선정릉 회사원 점심 맛집
아니, 선정릉역에서 도대체 뭘 먹어야하나... 싶을때??
롤리폴리꼬또
우리에게 익숙한 식품 브랜드 오뚜기!
롤리폴리꼬또는 바로 그 오뚜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플래그십스토어 매장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한 매장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매장의 이곳저곳에 오뚜기 모양의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거나, 모빌로 매달려있거나, 쿠션, 굿즈로 표현되어 있어서 매장 안 오뚜기를 찾는 재미 또한 덤이었어요.
매장을 방문하게 된다면 한번 찾아보세요.ㅎㅎ

첫 방문할 때는 롤리폴리꼬또가 두 가지 매장이 검색되어 헷갈릴 수 있어요.
빨간 벽돌로 이루어진 건물은 총 3가지 매장이 나누어져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다 이어져 있답니다.)
지하 1층 : 롤리폴리 르밀 (빵집)
1층 : 롤리폴리 꼬또(퓨전음식-진라면 퓨전음식, 오뚜기카레 퓨전음식)
2층 : 롤라폴리 꼬또(양식-파스타, 피자 등)
1,2층이 이름이 같아서 정말 헷갈렸어요ㅠ
사실 이 부분은 오뚜기에서 좀 정리해 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 입니당ㅠ
지하 1층에서는 맛있는 빵을 구입할 수 있고,
지상 1층은 제가 점심때마다 자주 가는 가성비 라면 맛집
2층은 회사 근처로 친구들이나 손님들이 와서 음식을 대접할 때 데리고 가는 이쁘고 맛도 좋은 파스타집
이렇게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2층 파스타에 대한 소개글은▼
이 아래로는 1층 라면집에 대한 소개입니다.
1층 롤리폴리꼬또는 갓성비 직장인 점심 메뉴이다.
저는 1층 라면집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이 근처에서 찾을 수 없는 갓성비와
뭘 때려 넣어도 맛있는 라면이라지만
인터넷에서 유명했던 라면 레시피, 혹은 라면을 맛있게 먹기 위해 개발된 레시피를 정성껏 요리해 주는 퓨전 라면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시즌별로 바뀌는 라면 메뉴도 너무 매력적인 매장입니다.


스테디셀러 메뉴도 분명 있지만 바뀐 메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엔 저의 최애 메뉴 우삼겹파채라면이 사라졌군요ㅠㅠ
아쉽지만 마라탕 라면이 너무 기대되네요.(아주 단순한 나 자신 ㅎㅎ)
이 아래에는 제가 먹었던 메뉴 중 사진으로 남겼던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아마 사진이 먹은 것의 1/10도 안 되는 것 같아요ㅜ







오뚜기플래그십스토어다보니 진라면으로 요리한 메뉴들이에요.
진라면과 우삼겹과 파채로 끓인 우삼겹파채 라면이라든지, 토마토와 핫소스를 넣고 매콤새콤하게 끓인 롤리폴리토마토에요.
라면 메뉴들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감칠맛 가득한 맛과 꼬들거림의 정도, 여러 메뉴를 바꿔가며 먹어도 모든 것이 완벽한 맛이었습니다.
제가 먹었던 우삽겹파채라면은 국물라면과 계란노른자밥이랑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ㅎㅎ
꿀맛조합이거등요!
내가 요리하면 이 맛이 왜 안나는지...
오뚜기 카레로 만든 치킨가라아게를 얹어주는 버터 치킨카레까지
근처 직장인이라면 당연 단골로 도장 꾹 찍을 맛집입니다.

웨이팅
그래서 그런지 12시 땡하면 웨이팅 시작이에요ㅜ
5분이라도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ㅎㅎ
잘못 걸리면 한 사이클 돌 동안 기다려야 하니까요.
점심때 예약은 안되고, 웨이팅 키오스크에 번호 적어두면 카톡으로 제 차례가 되면 알람이 울립니다.
그래도 매장 안쪽에 웨이팅 공간도 있어서 더운날에도 비오는날에도 쾌적하게 웨이팅 가능!

주차정보
주차장은 지하 1층에 있고
직원분께 물어보기로는 지하에 세우고 주차 등록하면 된다고 해요.
이렇게 선정릉 맛집인 롤리폴리꼬또- 라면집 버전을 올려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롤리폴리꼬또-파스타집 버전을 가지고 찾아올게요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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